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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_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신동

대지면적_ 371.9㎡

건축면적_ 62.64㎡

연면적_ 212.69㎡

규모_ 지하 1층 지상 2층

구조_ 철근 콘크리트조

외부마감_ 노출콘크리트

설계기간_ 1997

시공기간_ 1998


Location_ Daesin-dong, Seodaemun-gu, Seoul

Site area_ 371.9㎡

Building area_ 62.64㎡

Total floor area_ 212.69㎡

Building scope_ B1F,2F

Structure_ RC Structure

Exterior finishing_ Exposed Concrete

Design period_ 1997

Construction period_ 1998

김옥길 기념관

한 쪽은 막고 한 쪽은 열린 벽들을 세웠다. 막힘과 열림이 동시에 존재하는 공간은 콘크리트와 유리만으로 만들어져 프레임까지 생략된 디테일로 재료의 물성이 무성화되어 있다. 공간의 얼개인 벽은 틈을 만드는 장치이다. 틈으로 스며들거나 배어나갈 공간의 흐름으로 건축이 만들어지기를 원하였다. 가두어지지 않는 공간을 가두려 애쓰기보다 풀려난 공간의 자유로움이 무한히 확장되기를 바랐다. 크기를 초월하는 것은 크기를 없이하는 것이다. 공간은 가두어졌을 때보다 풀어놓았을 때 비로소 제 크기를 만들 수 있다. 공간의 확보가 아닌 공간의 머무름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땅과 집의 공간이 어우러져야 한다.


The walls, intending that one side of the building is open and the other side is close, were erected in the odd site. In order to make space in which void and solid coexist, the use of all materials except concrete and glass were constrained. The Kim Ok-gill Memorial hall was designed to dilute the physical nature of the architecture such that even the framework of the window was deleted. The wall playing the part of the frame of the space is the tool to make slit. To transcend the size is to exclude it. The space comes to be effective space by not binding but by unfastening.

A space of the house should be first in harmony with the land in order to make situation not securing the space but making it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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